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뜻

• 눈 앞의 작은 이해관계에는 밝아도, 큰 손해나 타격을 가져올 가려진 일은 모른다는 뜻. = 염통에 고름 든 줄은 몰라도 손톱눈에 가시 든 줄은 안다.

• 법 밑에 법 모른다:     법을 다루는 기관에서 도리어 법을 어기는 수가 많다는 말.
• 쉰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:     =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(⇒ 열5 ).
•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:    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내기란 힘들다는 말.
• 밑에 있는:    기초를 이루는
• 발밑에:    멸시하여; 짓밟아
• 밑에 갱도를 파다:    은밀히 손상시키다; 토대를 침식시키다; 서서히 해치다
• 치마 밑에 키운 자식:     '과부의 자식'이라는 뜻.
• 큰나무 밑에 관목:    총림; 발육부진전; 작은 나무
• 쥐뿔도 모른다:    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말.
• 살강 밑에서 숟가락 얻었다:     ① 남이 빠뜨린 물건을 얻어서 횡재했다고 좋아하나 실상은 물건의 임자가 분명한즉 헛좋았다는 말. ② 아주 쉬운 일을 하고 자랑한다는 말.
• 가갸 뒷자도 모른다:     ① 글자를 깨치지 못하여 무식하다는 말. ② 사리에 어둡다는 말.
• 끓는 국에 맛 모른다:     급한 경우를 당하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다는 말.
• 이름도 성도 모른다:     어떤 사람에 대하여 전혀 모른다는 말.
• 쥐고 펼 줄을 모른다:     ① 돈을 모으기만 하고 쓸 줄을 모른다는 뜻. ② 옹졸하여 풀쳐서 생각할 줄 모른다는 뜻.
•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:     (무식하여) 글자를 한 자도 모른다는 말.